당근 효능 4가지와 보관법

혹시 당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당근을 참 좋아합니다. 말밥이라고도 하는 당근은 그냥 조리 하지 않고 잘 깎아서 들고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 당근의 향 때문에 싫어하는데 저는 그 맛이 참 좋습니다. 좀 고소하기도 하고 달기도 하고.. 제가 특이한건가요?

그런데 당근에는 좋은 효능들이 꽤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눈에 좋다는것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당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대표적인 효능 4가지와 함께 당근 보관법도 같이 알려드릴겠습니다. 

1. 당근은 본래 카로틴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카로틴의 보고입니다. 카로틴이라고 하는 성분은 우리 몸으로 흡수되어서 비타민A와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는 성분입니다. 당근을 영어로 말할때 캐럿이라고 하는것도 바로 카로틴이라고 하는 말에서 유래된것입니다. 만약에 당근을 하루에 반개 정도만 먹어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A의 섭취량은 충분하게 섭취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2. 비타민A와 함께 철분 성분은 조혈을 촉진해주며 혈액의 순환을 좋게하여서 빈혈은 물론이고 허약한 체질, 피로를 회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앞서 얘기한 카로틴 이외에도 비타민E를 제외하고 여러가지 비타

민, 칼슘, 칼륨, 식물성섬유 등의 성분들이 골고루 균형있게 들어있기 때문에 색깔을 가지고 있는 채소 중에서도 아주 대표적인 채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4. 또한 당근은 설사 증상을 치료해주는 식품으로써도 유명합니다. 이린것은 변을 되직하게 만드는 팩틴이라고 하는 식물성섬유의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당근속에는 물에 잘 안녹는 식물성섬유 성분도 들어있는데 변통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위장이 불편한 사람도 편하게 먹을수 있는 그런 좋은 채소 입니다.

* 당근 보관법을 알아볼게요.

여름철에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겨울철에는 상온이나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을 합니다. 흠집이 생기거나 물기가 있으면 쉽게 썩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장기간 동안 저장을 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흙속에 묻어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렇게 묻어두면 이듬해 봄철까지도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당근 효능과 함께 당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혹시라도 당근을 좋아하지 않아서 반찬에서 빼고 드시는분들 당근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