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등산코스 (문장대, 천왕봉)
- 기타
- 2017. 3. 15. 05:00
봄바람이 솔솔솔 불어오면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 바다로 들로 계곡으로 여러곳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산으로 가고 싶습니다. 원래부터 산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욱더 산이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유명한 산 중에 하나인 속리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이름만 들어보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산인데요. 그래도 워낙 유명하다보니 등산코스가 궁금하더군요. 사실은 조만간에 가볼까 계획을 잡고 있는 산입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속리산을 가보려고 계획한다면 한번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속리산 등산코스 볼게요.
속리산은 1057.7미터의 높이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정상인 천왕봉에서 부터 문장대까지 백두대간으로써 주능선을 이루고 있는 매우 웅장하고도 매우 아름다운 바위로 되어있는 산입니다.
서쪽편에는 매우 유명한 사찰이자 천년의 고찰인 법주사가 있습니다. 또한 정이품 소나무가 있는 그런 산입니다. 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입니다.
문장대는 언제나 구름속에 묻혀있습니다. 그래서 운장대라고도 불렸습니다.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면서 명시를 한 책이 있는데 그자리에서 책을 읽으면서 강론을 했다고 하여서 문장대라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 등산로로 종주 시간은 7시간 4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소형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걷다보면 얼마 후 법주사 입구에 도달합니다. 다시 세심정휴게소 까지 가구요. 그리고 다시 보현제 휴게소에 이릅니다. 다시 1시간 10분정도를 걷다보면 문장대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신선대 삼거리까지 갔다가 석문 갈림길로 이어지고 이제 천왕봉 정상으로 오르게 되는것입니다. 하산은 다시 왔던길을 따라서 석문갈림길에서 세심정휴게소 그리고 소형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속리산을 간다면 동서울에서 속리산으로 가는 차량이 있고 남서울에서도 있습니다. 또한 대전, 청주, 수원, 부천, 안산 등지에서 속리산으로 바로 가는 차량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잘되어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속리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그리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또한 쉽지도 않은 산입니다. 혹시라도 계획중이라면 준비단단히 아시고 문장대에 올라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