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가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 기타
- 2017. 4. 10. 05:00
저는 어릴적부터 왜인지 기관지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게 되면 꼭 편도선이 부었었고 또 가래도 많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하다보니 이제는 그런 증상이 별로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기가 좋질 못해서 인지 객담이 많이 생기더군요. 가래가생기는이유 알아보겠습니다.
요즘과 같이 대기오염의 문제가 심각해지기 시작하면서 특별하게 병세가 없다고 하더라도 가래가 끼인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기도 안에 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물질들이 섞인건데 기침을 동반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 이어진다면 다른 질환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볼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가래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다양하게 보겠습니다.
우선 감기를 보면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 형태의 질환입니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여러가지 병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태가 되어서 다른 병이 나타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급성기관지염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감기의 끝에 잘 생기게 되는 증상인데 감기는 꼭 초반에 잡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감기 또는 기관지염에 걸리게 되면 자연적으로 가래가 생기기게 되곤 하는데 그냥 두지 말고 꼭 바로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의 천식이나 급성기관지염, 폐수종이나 심부전, 폐렴 등의 여러가지 증상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가래가 심하게 되면 서둘러서 내과적 진단을 받고 나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가래의 색깔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또 여러 형태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판단될수 있는데 꼭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병원을 가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이나 폐수종, 폐렴 등의 경우는 가래의 색이 녹빛을 띠거나 벽돌색이 되기도 하고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정도 상태가 되었다면 중증으로 봐야 합니다. 우선 흉부의 엑스레이를 찍고 원인이 되는 균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을 요해야 하는 질환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폐수종 같은 경우라면 호흡의 곤란이 따르기도 하므로 피가 섞인 가래라면 꼭 서둘러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가래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생기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꼭 잘챙겨보고 진단을 해야합니다. 또한 가래가 나온다면 꼭 삼키지 말고 뱉어야 하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