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의 효능 다양하게 보기
- 기타
- 2017. 5. 7. 05:00
혹시 경상도에 거주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부산에 거주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주로 먹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돼지국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순대국밥을 많이 먹지만 경상지역에서는 돼지국밥을 많이 먹습니다. 꼭 넣어서 먹는것이 있지요. 바로 부추입니다.
부추가 빠지면 뭔가 심심해지고 밋밋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추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분명히 몸에 좋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추의 효능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밌는것은 이 부추의 이름이 지역에 따라서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다는것입니다. 전라도에서는 솔이라고 부릅니다. 충청에서는 졸이라고 하고 경상도 에서는 정구지라고 합니다. 참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식체로 인해서 설사를 하는경우에 된장에 넣어서 같이 끓여서 먹게되면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부추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좋게 하는 성분이 있는데 이질이나 구토가 있을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당뇨가 있을때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하루에 잎을 100미리그람 정도를 볶아서 섭취하거나 국을 끓여서 소금을 넣지 않고 10주이상정도를 먹게 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는경우에는 청명이 지난버린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남자의 정력에 물론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서 수양중인 사람이라면 먹지 않도록 했습니다. 양귀비가 무척이나 좋아해서 집을 허물고서 이것을 심었다고 해서 파옥초라고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벽을 뚫는다고 하여서 파벽초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본초강목이라는 고서에서도 나오는데 양기를 일으킨다고 해서 기양초라고도 합니다.
신선하면서 청량감이 있는 부추의 독특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볼수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꿈을 자주 꾸기도 하면서 몽정을 하기도 하고 오줌에 정액이 같이 나오는것을 치료해주고 허리와 무릎을 덥도록 합니다.
허약해진것을 보해주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나 가슴속의 좋지 않은 피와 체한것을 없애주고 간 기능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또한 담이 생겼을때도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카로틴이나 비타민b1, b2, c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비타민의 보고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칼륨이나 칼슘같은 무기질의 경우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독특한 향은 황화아릴류라고 하는 물질이 있어서 인데 양파와 같은 물질인데 비타민이나 무기질 과 같은 성분은 양파보다도 2배나 많습니다.
잎사귀의 경우는 나물이나 김치, 부침 등으로 먹고 있는데 약으로 사용하는경우는 잎을 달여서 즙을 내기도 합니다. 한약재로 사용할때는 씨를 말려서 사용합니다. 성질은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많이 먹는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