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완화 방법 7가지 알아보기

아내의 임신을 바라보면서 가장 안쓰럽게 보였던것

은 바로 입덧에 대한 부분입니다. 입덧이 심할때는

정말 음식냄새도 못맡고 먹는 다는것은 당연히 꿈

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입덧을 줄이기 위해서 이리저리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입덧방지기구를 사기도 하고

사탕도 사보고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잘 되

지 않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입덧 완화 방법 알아볼까합니다.

1. 적당하게 게으름을 피우는게 좋습니다.

입덧이 심하다면 당연히 게으름을 피우는게 좋습

니다. 즉 음식냄새가 싫다면 조리를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그때는 그냥 나가서 외식을 하면

됩니다. 혹은 도시락을 사와서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2. 사람이 붐비면 피해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입덧이 더 심해질수도 있습

니다.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입덧을 하거나 구토를

하면 어떡하나하는 걱정때문에 심리적으로 더 자

극이 될수 있습니다. 혹시 임신 중 직장을 간다면

사람이 덜 붐비는 시간때에 이동하는것이 좋을것

입니다.

3. 산책과 같으로 기분을 전환한다.

집에만 있는 것 보다는 공원이나 산책을 통해서

바깥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것도 좋습니다.

남편과 같이 외출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기

분이 좋아질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써보

는것도 좋습니다.

4. 비타민 B가 입덧 완화에 좋습니다.

체질에 따라서 입덧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가지각

각이기 때문에 여러 음식을 먹어보고 찾는것이 좋

습니다. 비타민B6, B12가 함유되어있는 음식은

기본적으로 입덧에 대한 예방이나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6에는 도파민을 활발히

분비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구토증상을

완화해줍니다. 또한 B12도 신경의 안정에 도움

을 줍니다.

5. 먹고 싶은것만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입덧이 심할때 먹는 음식은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아직 작기 때문에 엄마 몸에 축적되어

있는 영양분만으로도 성장에는 충분하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경우는 본인이 먹고 싶은 음식만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6. 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습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입덧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공복인 상태일때 입덧은

더 심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끼니를 생각하지 말

고 그때그때 조금씩 먹는게 좋습니다. 한번에 많

이 먹는것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조금 먹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껌, 사탕을 가지고 다니면서 속이

안좋을때 바로 먹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7. 차가운 음식은 냄새가 잘 나지 않습니다.

요리를 할때는 불을 당연히 사용하고 이때에는 냄

새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가급적이면 요리

를 하지 않는것이 좋고 만약에 하더라도 차가운 음

식을 만드는 요리를 한다면 다소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냄새가 덜 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입덧 완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

다. 혹시라도 입덧을 심하다면 위의 방법들을 적

용하면서 시도해보는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