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매력의 옥수수효능 3가지
- 기타
- 2018. 5. 19. 05:00
최근에 길을 가다보면 옥수수을 쪄서 파는 가게들을 길가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 어릴때는 시골에 가면 옥수수가 그렇게 맛있을수 없더군요.
고소하면서 알을 하나씩 빼서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왠지 잘 안먹게 되기도 하더군요. 기껏해야 먹는 것이 옥수수 통조림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아내와 함께 갔던 레스토랑에서 마약옥수수라고 판매를 하더군요. 굽고 치즈를 넣어서 주던데 어릴때만큼이나 참 맛있더군요.
그래서 집에와서 따라서 만들어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옥수수에 우리에게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에게도 맛있는 옥수수를 먹여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 원산지는 우리나라가 아닌 안데스산맥에 있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를 하고 있는 작물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소의 사료로 쓰기 위해서 드넓은 평야에 옥수수를 심기하는데 이것이 GMO 작물이라고 해서 문제가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이고 약으로써의 사용용도는 거의 없습니다.
2. 옥수수에 붙어있는 수염은 약재로써의 역할을 일부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소변에 대한 배출에 대해서 약효를 가지고 있는데 즉 이뇨작용을 위하여 약재로 사용합니다. 또한 소염작용이나 지혈작용도 가지고 있어서 약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옥수수수염차라고 해서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데 부종이나 고혈압과 담석증, 요도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대해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수염을 끓는 물에 넣고 우려서 차로 마시면 됩니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져 판매하는 제품들도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맛도 구수하고 몸에도 좋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식품 중의 하나가 바로 옥수수인데 수염까지도 우리 몸에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잘알게 되었네요. 어릴때만큼이나 맛있는 맛을 느끼지 못해서 잘 먹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는 수염차라도 사서 꼭 마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