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길을 가다보면 옥수수을 쪄서 파는 가게들을 길가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 어릴때는 시골에 가면 옥수수가 그렇게 맛있을수 없더군요. 고소하면서 알을 하나씩 빼서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왠지 잘 안먹게 되기도 하더군요. 기껏해야 먹는 것이 옥수수 통조림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아내와 함께 갔던 레스토랑에서 마약옥수수라고 판매를 하더군요. 굽고 치즈를 넣어서 주던데 어릴때만큼이나 참 맛있더군요. 그래서 집에와서 따라서 만들어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옥수수에 우리에게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에게도 맛있는 옥수수를 먹여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 원산지는 우리나라가 아닌 안데스산맥에 있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
얼마전에 몸이 좋지 않더니 결국에는 감기가 오고 몸살까지 오게 되더군요. 나이가 들면서 한번 감기나 몸살에 걸리면 제대로 맥을 못추는 것 같습니다. 입맛도 당연히 사라지고 식욕이 떨어지니 더 기운도 없고 이래저래 컨디션이 참 좋지 않더군요. 그럴때는 그냥 밥을 먹는 것보다 죽을 식사 대용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죽전문점이 많아서 꼭 집에서 죽을 쑤어서 먹지 않더라도 아주 편하고 쉽게 대부분의 죽을 맛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도 죽을 사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평소 먹던 죽이 아니라 녹두죽을 먹었지요. 원래 죽을 좋아하던 편이라 잘 안먹어보던 녹두죽이지만 먹어보니 꽤나 매력이 있더군요. 그래서 녹두의 효능에 대해서 어떤것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기가 생겼을때 삶은 물을..
어렸을때 꽤나 약한 아이였습니다. 밥도 제대로 안먹고 놀기만 하다보니 아무래도 삐쩍 마른 북어 같았었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머니는 이런저런 반찬이며 몸에 좋은것들 저에게 먹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잘 안먹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먹었것 중에서는 보약을 꽤나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늘 끼니때 마다 챙겨주시던데 어찌나 쓰던지 기억이 납니다. 그때 먹었던 보약 중에서는 녹용을 넣은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다른때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면 꼭 빠지지 않고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1. 녹용은 어린 사슴의 뿔을 말합니다. 뿔도 오래되면 자연스럽게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런경우에는 녹용이라고 하지 않고 녹각이라고 합니다. 근육이 피곤할때 좀 더 빨리 풀어주고 자양강장제로써의 역할도 하기 ..
최근에 점심을 먹으면 자주 먹는 음식이 청국장입니다. 사실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의 식당에서는 청국장을 그렇게 냄새가 심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에 먹기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거기에 몸에 좋은점은 상당히 많지요. 몸에 좋다는 점들이 많은데 어떤 부분에서 몸에 좋은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 전통의 발효식품인데 소금, 마늘과 고추가루 등의 재료를 넣고서 잘 찧고 납두균이라고 하는 균을 사용해서 발효를 잘 시킨 장입니다. 중국에서 최초에 전해진것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전통 조미료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2. 납두균이라는 균은 우리 몸의 장이나 위 안에서 음식물이 잘 흡수가 될수 있도록 해주고 혈관 속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분해를 잘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3...
가끔씩 고기를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물론 자주 먹어도 맛있지요. 하지만 자주 먹는 것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지방 때문입니다. 고기 중에서도 당연히 제일 좋아하는 것은 소고기 일것입니다. 그럼 이런 고기들이 몸에도 어떨까요. 쇠고기 효능에 대해서 어떤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가격이 비싼만큼이나 맛도 좋을것 같습니다. 1. 가지고 있는 성질은 평이하며 독이 없습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과 병후의 허약한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기운을 돋구어 줍니다. 토를 한다거나 설사를 하는것을 덜하게 해줍니다. 부종도 낫게 하고 뼈, 허리와 다리를 튼튼히 해줍니다. 2. 맛은 당연히 좋으며 영양가도 높아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고기 종류..
명절이 되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비빔밥입니다. 제사 비빔밥은 보통 고추장을 넣지 않고 비벼서 먹는데 저는 그렇게 고추장을 넣지 않고 담백하게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며칠이나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잘먹습니다. 그 안에 여러가지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가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고사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릴때 였죠. 지금은 그 매력에 빠져서 고사리가 빠진 비빔밥은 또 맛이 뭔가 허전하더군요. 그렇다면 고사리의 효능은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먹을때는 삶아서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안좋은 소식이지만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 들어있다고 해서 입니다. 물론 잘 삶아서 먹게 되면 이 물질은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사리를 생으로 먹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나몬이라고 하는 것의 다른 이름을 알고 있나요. 바로 계피입니다. 뭔가 같은 것인데도 이름에서 주는 느낌이 조금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빵이나 커피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 이 시나몬인데요. 그 향이 독특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시나몬이 많이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 것이 몸에는 어떤 작용을 하는지 계피의 효능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소변을 보려고 할때 힘 없이 본다거나 하는 경우에 꾸준하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손발이 시리거나 저릴때도 효과를 봅니다. 2. 몸이 차가우면서 기운이 없고 소화도 잘되지 않고 허약하면서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때 통증을 느낀다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아랫배 부분에 통..
들이나 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씀바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국화과로 살짝 신맛이나 짠맛, 쓴맛이 같이 나는 풀이며 독성은 없습니다. 되려 해독을 도와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때 같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씀바귀 효능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항암효과가 탁월합니다. 함유되어있는 토코페롤 성분이 아주 좋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 성분은 몸속에 들어가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을 합니다. 정상 세포에 대한 손상도 거의 없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면역력의 증강에 기여합니다. 면역을 증진시켜주는 물질의 한 종류인 트리페르페노이드 성분, 알리파틱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면역력의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질병에 대해서 예방을 ..
지금의 제 아이가 그렇지만 좋아하지 않는 반찬 중의 하나가 바로 콩 반찬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어머니는 많이 먹으라고 하시지만 그 맛이 어찌나 거부반응이 생기던지 잘 안먹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부러라도 먹는 것이 바로 콩입니다.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다고 하는 효능들이 여러가지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꼭 먹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1.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백질에 대한 섭취 량이 부족한 면이 많아서 콩을 많이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건강상에 큰 문제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그냥 먹는 것이 거북하다면 밥을 먹을때 콩을 넣어서 해먹는것도 방법입니다. 2. 기본적으로 단맛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해서 먹는 방법은 밥에 넣어서 먹는 것이 어쩌면 제일 편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이 찌지 않는 그런 음식들 위주로 찾게 되더군요, 그러면서도 몸에 좋은 음식들을 찾는데 그런것 중의 하나가 바로 두부입니다. 어릴때는 어머니가 두부 반찬을 하더라도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서는 고소하면서도 굉장히 맛있더군요. 그렇다면 이 두부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합니다. 1. 미네랄과 칼륨 그리고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있으면서 올리고당이 다량으로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콩의 형태로 섭취를 하는 것 보다 소화가 잘 이루어지고 흡수도 좋습니다. 콩은 흡수율에서 두부보다 떨어져서 70퍼센트 가량이 흡수가 된다면 두부는 95퍼센트 이상이 흡수가 됩니다. 2. 위장이 약한 사람은 정말 쉽고 편하게 먹을수 있는 것이 바로 두부입니다. 앞서 애기했듯이 ..
최근에 아내가 가정의 건강을 생각해서 비타민을 사가지고 왔더군요. 평소에 약을 잘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처음에는 별로 안먹었는데 잔소리 때문에 몇일 챙겨서 먹었더니 훨씬 몸이 가볍고 좋아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서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E에 대해서 살펴볼까합니다. 비타민이 몸에 좋아서 먹어야 된다고는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또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몰랐는데 이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1.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노화의 원인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밝혀진바가 없지만 과산화된 지질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때에 비타민 E가 지질이 생성되는 부분을 억제시켜서 노화의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2. ..
여름이 되면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서 먹으면 좋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런 음식들은 대부분이 제철 음식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먹으면 좋은 음식 중의 하나로써 여주효능에 대해서 볼까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름철 더위를 막기 위해서거나 고혈압이나 식욕을 올려주기 위해서 좋습니다. 여러가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데 칼슘을 비롯해서 칼륨이나 비타민C,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저칼로리의 식품으로 제철인 시기는 6~9월 정도가 됩니다. 요리를 해서 먹기 위해서는 속살과 함께 씨를 모두 제거한뒤에 조리를 합니다. 표면을 보면 돌기가 작고 촘촘히 있는 것이 좋으며 윤기가 있고 탄력도 좋은것을 고릅니다. 1.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바이러스가 있을때에 대비해서 저항력을 올려주어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