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 효능 참 맛있지요

흔히들 앵두같은 입술이라고 하는데 앵두는 작고 새빨간 것이 특징이라 그런 비유를 합니다. 단순히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 외에도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릴적 집이 그렇게 부유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티비에서 앵두가 나오면 그렇게 먹어보고 싶더군요. 빨갛고 자그마한 것이 어찌나 상큼하고 맛있게 보이던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체리랑 앵두랑 참 헷갈리더군요. 그런데 이 과일이 몸에 좋은 점도 몇가지 있다고 하더군요. 앵두효능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시고 단 맛이 가장 큰 특징인 이 열매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입니다. 열매는 생으로도 먹지만 젤리나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열매를 따서 바로 날 것으로 먹게 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기운을 북돋아 주며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몸 속에 정체되어 있던 체액이 잘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몸의 부종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며, 대변과 소변의 원활한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몸 속을 고르게 하고 소화 기관의 기능을 보강해줌으로써 얼굴에 혈색을 좋게 합니다.

하지만 몸이 마르거나 기운이 없는 사람, 임산부는 복용하는 데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앵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새콤달콤한 과일인줄만 알았던 과일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물론 소화기관까지 좋게 해준다고 하니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두효능을 알고나니 더욱더 먹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마트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과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마트에서 보게 된다면 꼭 사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