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증상 , 원인 , 치료 알아보기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볼이 붓거나 하면서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런지 원인은 알수 없는데 부어오르면서 상태가 안좋아집니다.



바로 볼거리라고 합니다. 저도 한번 정도 겪어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왜그런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볼거리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가지 미리 알아야할 점은 전염이 된다는것입니다.



일명 볼거리라 불리는 이하선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귀 밑 타액선이 부어올라 살이 찐 것처럼 보이며 특히 6~11세 어린이들이 잘 걸리는 질환입니다.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침에 섞여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볼거리를 한번 앓고 난 후에는 면역력이 생기므로 미리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대게 12개월~ 15개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몸속 증상을 살펴보면 잠복기로 2~3주 정도의 미열과 두통, 권태로움이 지속되다가 1~2일 후부터 귀 밑이 부어오르면서 고열에 시달리게 됩니다. 음식을 삼킬 때 혹은 만지면 통증이 더욱 심하고 3~4일 후부터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자연치유가 잘 되는 편이지만 가끔 뇌막염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고열과 두통, 구토가 지속되면 뇌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 청소녀의 볼거리는 고환염이나 난소염을 일으킬 수 도 있으므로 유념해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치료 방안은 우선 안정을 취하고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한 곳에 찜질을 해주거나 해열제나 진정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가라앉힌는 것이 좋습니다.


특효약은 따로 없어 볼거리가 가라앉을 때 까지 환자를 격리시켜 전염을 막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지금까지 이하선염 일명 볼거리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별다른 처방이 없기 때문에 만 1세가 지나면 꼭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길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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