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효능 3가지 알아볼게요
- 기타
- 2017. 12. 15. 05:00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싸늘한 날씨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니 땀도 나고 기분도 좋더군요. 그런데 운동을 할때 물을 마시지만 그냥 생수 즉 맹물을 마시려고 하니까 아무리 목이 말라도 잘 안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보리차로 바꿨습니다. 그러니 물맛도 좋고 물론 그냥 맹물보다는 다소 칼로리가 있겠지만 그래도 물맛이 좋으니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리는 우리몸 어디에 좋은지 보리효능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쌀과 비교하여서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양이 쌀에 3배나 됩니다. 그래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장의 활동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변비가 있을때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보리를 밀과 함께 껍질채로 넣어서 빵을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서양에서는 우리처럼 채소를 많이 섭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리, 밀에 있는 섬유질의 흡수를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2. 맥아라고 하는 것은 보리의 씨앗을 잘 말린 것으로써 한방의학에서는 약재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 효능은 위를 편안한게 해주며 소화에 도움을주고 체기가 있을때나 설사를 할때에 사용하는 편입니다. 더불어 소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고 오장육부가 건강할수 있게 해줍니다.
껍데기를 제거하고서 살짝 구운뒤에 사용을 하는데 보리만 사용하여 밥을 짓는 경우에는 맛이 없기 때문에 쌀과 함께 섞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이 아니라 미숫가루 등의 형태로 섭취를 하면 더욱더 먹기 편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혜나 맥주를 만들때에도 원료가 됩니다.
3. 조심해야할 부분은 맥아는 엄마의 젖을 마르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면 보리는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몸이 차갑고 소화가 원활하게 안되는 경우에 또 쉽게 체하는 체질이라면 많이 먹는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일부 독소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주로 껍질에 들어있습니다. 도정을 하고 나서 보리는 식량, 사료로 사용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도정을 했기 때문에 독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리효능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그냥 보리차 정도만을 생각했다고 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보리를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역시나 본인의 체질을 잘알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