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감기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 기타
- 2018. 2. 23. 05:00
임신을 하게 되면서 가장 힘든점이 바로 아프더라도 약을 먹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무턱대고 참기만 할수도 없습니다. 뭔가 적절하게 필요한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의 감기 치료법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임신의 초기 중에는 입덧으로 인하여 잘 먹지 못하여서 오게 되는 영양의 부족과 스트레스 때문에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게 되면서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감기에 걸리게 되었다면 우선적으로 영양을 충분하게 섭취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초기의 감기라면
유자차 - 유자를 깨끗하게 씻고 나서 반으로 잘라내고 꼭 짜서 물과 씨를 빼내어 줍니다. 남은 껍질을 사용해서 설탕과 잘 혼합을 해서 10일 정도를 숙성시켜주면 달짝 지근한 유자청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레몬차 - 레몬을 반으로 자른뒤에 즙을 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꿀을 섞어주면 레몬차가 됩니다.
2. 기침이나 가래에는
귤껍질차 - 귤껍질을 소금으로 잘 씻어주고 말린후에 하루에 10g정도씩 설탕을 넣고서 마시면 됩니다.
애호박 - 씨를 파내고 나서 애호박을 냄비에 넣은뒤에 푹 찌고 나서 물이 생기게 되면 그 물을 마십니다. 맛이 이상하여 먹기가 힘들다면 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마시면 됩니다.
3. 콧물이나 코막힘
파, 생강 - 대파의 흰 부분과 함께 생강을 같이 넣고서 찧어주고 끓는 물에 풀어 넣은뒤에 그 김을 입과 코에 쏘이는 것도 좋습니다.
박하 잎, 박하유 - 감기 기운이 있어서 코가 막힌다면 박하 잎을 방에 매달아 놓게 되면 한결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베개 속에다가 잎을 약간 넣어주는 것도 편하게 잘수 있도록 해줍니다.
지금까지 임신중에 감기가 걸려서 약이 먹기 힘든 상태의 임신부에게 민간요법으로 어떻게 어떤 음식을 먹으면 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힘들다고 가만 있지만 말고 남편에게라도 위의 음식 중의 하나라도 챙겨 달라고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