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거쳐서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사먹었던 간식 중의 하나가 바로 토스트가 아 닐까 생각해봅니다. 여러가지 재료가 올라가있고 거기에 콜라랑 같이 먹으면 정말 한끼 식사로써도 충분히 손색이 없 는 그런메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0대 시절에는 친구들과 술을 먹고 새벽녘에 길에 파는 어묵과 토스트를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냥 그저 그런 토스트의 세계에서 어느날 혜성 같이 나타난 것이 바로 이삭토스트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깔스러운 토핑 재료는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최근에 아내가 먹고 싶다고해서 몇번 사먹은적이 있는데 여전히 맛있더군요. 워낙에 최근에는 다양한 인스턴트 메뉴가 많아서 잊고 있었 는데 참 맛있더군요. 최근에 자주 시켜먹어보지 않았다면 좀 더 다양한 메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