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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6:28
얼마전 누가 뒷범퍼를 긁고 도망갔는데 그 충격 때문인지 며칠뒤

멀쩡히 서있는 소화전을 못보고 뒷범퍼로 들이받아주고,

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또 어떤놈이 앞범퍼와 휀더를 지긋이 눌러주고 도망가셨다.

그래도... 뒷범퍼를 박살내지 않고 긁어만 주셨으니 다행이고

소화전 들이받고 내차만 상했으니 망정이지 소화전 부러졌으면 대낮에 물기둥 솟구치는건데 천만 다행이고

앞범퍼와 휀더를 들이받고 도망갔어도 전작이 있던터라 그나마 충격이 덜해서 다행이긴 개뿔

가득이나 연식도 오래됐는데 아주 앞뒤로 지랄을 해놔서 차는 아주 똥차가 되고

아파트 cctv는 껍데기만 있는 뻥카라 범인 색출은 커녕 이미 안드로메다로 건너가 버리고

이래저래 요즘 뭐하나 시원한 맛도 없는데 날씨는 6월인데도 푹푹 쪄서 죽을 맛인데 그것도 모자라서

기껏 써놓은 글은 왜 저장이 안되고 날아가서 두번 쓰게 만들고 지랄이야..

내차 쳐 박아놓고 도망간놈들 삼대가 빈택시나 해쳐먹어라.


에혀...
그대한잔 | 2009/06/29 13: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보험료는 괜히 내나. 5만원에 자차처리 고고씽~~
내차는 뒷범퍼 통으로 한번 갈고, 앞범퍼 통으로 두번 갈고, 휀더 갈고, 헤드라이트 갈고, 사이드 미러 갈고...
그래도 뭐 새차 같잖아. 음하하하하....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ㅠ.ㅠ
알로하~ | 2009/06/30 11: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 다들 긁히면서 사시는군효.
저도 요즘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하, 수상한 세월을 살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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