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알고싶다

간장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혹시라도 요리를 해보셨나요? 저는 아내에게 가끔씩 요리를 해주곤합니다. 


물론 어색하고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해보다 보면 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양조간장 진간장차이 알아보겠습니다.



가끔이지만 요리를 하다보면은 꽤나 재밌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것도 많이 생깁니다. 특히나 양념의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쓰임이 많은 간장입니다. 어떨때는 양조간장을 써야하고 어떨때는 진간장을 써야하고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은 요리초보를 위해서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와 국간장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까합니다.



간장만큼 중요한 양념도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주방에서 요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간장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양조, 진, 국이렇게 나누어지지요. 



우선 양조간장이라는 것은 미생물을 활용해서 밀 또는 대두등을 충분하게 발효를 시키고 나서 소금물을 함께 넣어서 반년이상을 자연적으로 숙성시킨 자연적인 간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화학적 원리로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통간장인 것입니다.



반면에 진간장은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양을 만들기 위해서 양조간장에다가 숙성을 제대로 하지 않고 화학적인 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산분해 간장을 함께 넣어서 만든 일종의 혼합간장입니다. 



참고로 진간장의 판매금액은 들어있는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의 비율차이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산분해의 함유량이 많이 가격은 내려가겠지요.



끝으로 국간장이라고 하는것은 매주를 사용해서 발효, 숙성을 하여 생산한 옛날간장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조선간장이라고 하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양조간장과 진간장은 국간장과 비교하였을때 색이 진합니다. 



그리고 염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거기에 단맛까지 있어서 국물 맛을 낼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더불어 국간장은 나물을 무칠때 넣는 양념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위의 세가지 간장이외에도 다양하게 나오는 간장들이 있는데 특히나 조림간장 등의 간장은 양조, 진간장을 대신해서 사용해도 무방한 간장들입니다.



오늘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혹시라도 지금까지 이런 차이도 모르고 그냥 간할때 간장을 아무거나 넣었던 분들은 조금은 생각하고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요리의 맛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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