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에 좋은 음식 알고싶다
- 기타
- 2017. 2. 24. 01:30
장이 좋질 않아서 설사 때문에 고생해본적이 있나요? 저는 신경성 과민 대장증후군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에는 항상 설사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한번 터지면 너무나 힘듭니다. 몸속의 모든것이 쑥 바지게 되는것 같고 힘이 쭉쭉 빠집니다. 이때에 좋은 설사에좋은음식 몇가지 살펴볼게요.
최근에도 소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설사병이 터져서 꽤나 고생했습니다. 자주 먹으면 되는데 형편(?) 때문에 소고기를 자주 못먹다보니 이런 평생 먹지 않는 것이 속에 들어오면 설사가 곧잘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때에는 적용할수 있는 설사에좋은음식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발생을 하게되는 경우라고 볼수 있는것은 차가운 것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또는 평소에 잘먹지 않는것이나 부담스러운 식사를 통해서 소화불향으로 인해서 생길수 있고 때때로는 속에 열이 많이 차게되어서 복통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설사증상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또는 짧은 기간동안에 발생을 하고 그치게 됩니다. 설사가 생겼을때 따뜻한 물을 마셔주고 부담스러운 식사를 줄여주는것만으로도 증상이 가라앉게 됩니다.
때로는 설사증상이 만성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심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좋은 현상이라고 볼수는 없기 때문에 꼭 병원에가서 진료 정도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녹차와 꿀이 좋은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꿀에는 살균작용을 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만약에 장염이 있거나 세균때문에 생기는 설사질환에 꿀물을 타서 먹으면 속이 진정이 됩니다. 더불어 동맥경화가 있을때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꿀만 먹는것보다도 녹차에 꿀을 타먹게 되면 좋은데 녹차에는 타닌이라고 하는 쓴맛을 내게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타닌이라는 성분에는 항균작용을 해주고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어서 설사에 좋은 효험을 가집니다.
마늘 또한 좋습니다. 세균에 대해서 항균작용이 유난히도 강한 식품으로 장이 원활하게 활동을 하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섭취를 하는 양이 많으면 이로인해 자극이 될수도 있다는점을 생각합니다.
마늘을 먹을때는 잘 삶은 후에 그 물을 먹어도 좋으며 잘 구운후에 2~3개정도 먹는것도 좋습니다. 장이 소화운동을 많이해서 설사가 발생하는 때에 마늘을 많이 섭취해주면 장의 활동이 줄어들게 되어서 좋습니다.
매실은 오래전부터 좋은 음식으로써 특히나 강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음식재료입니다. 만성적인 설사질환이나 세균으로 발생하는 설사에도 좋습니다.
정장작용을 가지고 있는 매실은 설사가 줄어들게 도와줍니다. 또한 식중독으로 인해서 식욕이 없거나 약물중독이 생길때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설사와 함께 동반되는 복통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매실을 장아찌 형태로 잘 만들어서 가까이 두고 섭취하면 구토가 생길때나 복통 또는 체했을때도 좋은 작용을 해줍니다.
쑥 또한 좋은 약재이자 재료로 사용됩니다. 잎을 잘 건조시켜서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목욕을 하는 경우에도 같이 넣어서 좋습니다.
잎파리는 설사를 안나도록 해주고 지혈이나 진통작용에도 효과를 보여줍니다. 설사가 시작되기 시작하면 잘 말려놓은 쑥을 달여서 차의 형태로 마셔도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설사에좋은음식 몇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평소에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안좋을때를 대비해서 항상 가까이두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