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효능 알아보기
- 기타
- 2017. 4. 19. 05:00
술을 즐겨마십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소주이기는 한데요. 그런데 가끔씩 막걸리를 마시기도 합니다. 그런날은 바로 비가 오는 날에 파전을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막걸리 효능 알아보겠습니다.
비가오면 당연히 기름진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김치전이나 파전, 명태전과 같은 음식은 막걸리나 동동주가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인것 같습니다. 땅콩이나 밤, 잣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제조를 하는데요. 그런데 마냥 술이라고 해서 몸에 안좋은것 만은 아닐것입니다. 막걸리 효능 어떤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고려시대 이후로 알려진 대표적인 탁주로써는 이화주가 있습니다. 이것은 누룩을 배꽃이 피는 무렵에서 만든것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대에 와서 아무 시기에나 만들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은 사라졌습니다.
막걸리의 경우는 청주를 뜨지 않고서 그대로 걸러낸 양조주의 한 종류입니다. 색깔이 맑지 않고서 맛은 텁텁하고 에탄올의 함량은 적은편입니다. 동동주라는것은 막걸리를 담았을때 술독으로부터 그대로 떠낸것입니다. 또한 술찌꺼기에 물을 부으면서 몇번 걸러낸 술이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입니다.
멥쌀을 기본적인 원료로 사용하지만 찹쌀을 사용해서도 담글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찹쌀막걸리입니다. 보리나 밀가루, 감자 등을 사용해서 만들수도 있습니다. 포천 이동막걸리가 유명한 편인데 물맛이 좋은아서 유래되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그리 높지는 않아서 육체 노동을 할때에 간식을 겸해서 먹기도 하는데 열량 높은편이어서 허기를 채워줍니다. 또 적당하게 먹으면 위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액분비를 촉진하여서 식욕이 증진됩니다.
또하나의 특징가운데 하나는 왠만큼 먹어서는 지방간이 잘 생기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술의 대부분은 먹게되면 중성지방이 쌓이는데 막걸리는 되려 지방간 생성을 억제해줍니다.
옛날에는 농번기에 힘든 일을 많이 하는 소도 이를 마시게 함으로써 이것이 열량을 섭취하는 수단으로써의 하나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술을 술이기 때문에 너무나 많이 마시면 병이 생길수 있습니다. 역시나 과한 음주는 위점막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간경변이 오게 될수도 있고 당뇨, 비만에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절주를 해야합니다.
막걸리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술인데 무슨 효능이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일반 술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괜히 오늘 저녁 한잔 먹고 싶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