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증상 무엇일까요

오늘은 임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제게는 이제 2살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결혼한지

1년만에 생긴 아이였습니다. 큰 마음 고생을 한것

은 아니지만 예상했던 시점에 생기지가 않아서

그래도 몇달을 기다렸는데 임신을 알게 되었을

때는 정말 기쁘더군요.




지금생각하더라도 그때의 감정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두줄이 되었다는 아내의 소식을

들었을때 얼마나 기쁘던지 벅차기도 하고 말이 안

나오더군요.



오늘은 임신과 관련해서 배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배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것이 선행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배란증상 몇가지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점액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배란이 가까오게 되면서 경부에 점액의 양이 늘어

나게 됩니다. 또한 감촉도 달라짐을 느낍니다. 점액

은 달걀의 흰자와 같이 점액은 투명스러워지고 미끈

해짐을 알수 있고 탄력성이 있는 경우에 임신에 대

한 가능성도 엄청 높아집니다. 




이 점액은 나중에 정자가 자궁 부분을 거쳐서 

나팔관 쪽으로 들어가서 난자에게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제공하면서 정자를 

보호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2.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난자의 배출이 일어나면 체온을 올라가게 하는

호르몬이라고 하는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늘어

나게 되어서 체온은 상승합니다.


체온 변화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체온을 측정하는

체온계를 사용하면 알 수 있습니다. 체온이 올라

가기 전 2~3일 정도가 임신의 확률이 높습니다.



3. 아랫배가 불편해집니다.

아랫배 부분이 가벼운 정도록 아프다거나 뒤틀리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배란 통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분 내지는 몇시간 일어날수도 있

습니다. 배란 통증의 경우는 20%정도의 사람에게

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신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생각해봐야

하는 배란증상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임신을 준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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