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 느끼는 시기 , 느낌 알아볼게요

임신을 하고 나서 엄마와 아빠가 가장 큰 감동을

느끼게 되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처음 태동을 느끼

게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때는 정말 나의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 것을 확연

하게 느끼게 됩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그렇다면

태동 느끼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또 느낌은 어떻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5개월 정도가 되면 뱃속에서 태아가 움직이

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엄마는 태동을 통해서

그때의 태아의 기분이나 건강의 상태를 체크해볼

수가 있습니다.

임신부마다 차이는 있지만 몸을 많이 움직이게 되는

경우는 태동을 많이 느끼기가 힘들고 신경이 예민한

경우에는 빨리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체구가 작은

여성들이 비만인 여성보다도 태동을 더 빨리 느끼

기도 합니다.

초산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임신 18~20주 정도에

첫 태동을 느끼게 됩니다. 둘째이상이라면 임신

16~18주 정도로 초산에 비해서 빨리 느끼게 됩

니다.

태동이 느껴지는 시기가 늦다고 해서 태아의 성장

, 발육과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너무 늦는다고 해

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태동이 너무 강하다고 하거나 너무 약하다는것에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태동이 있기만 하다면

태아가 건강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오랜시간동안 태동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

가 있는것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있는데도 태동을 느끼지 못한다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부가 느끼는 태동 즉 아기의 움직임은 3가지

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몸전부를 크게

비틀거나 회전하는 움직이고 둘째는 팔다리를

쭉 뻗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셋째는 호흡을 하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밖에는 태아가 손

을 빨고 있다거나 양수를 마시면서 젖빠는 모습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태동 느끼는 시기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태동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꼭 한번 확

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