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효능 6가지 , 부작용 알아보기


가을이 오고 겨울에 오면서 가로수의 은행들이 우두두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떨어져있는 은행을 왠지 탐스럽기도 하지만 터져버린 것은 냄새가 정말 지독합니다. 그냥 똥냄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길을 가다가 아무 생각없이 은행을 밟게 되면 신발에 냄새가 계속 묻어있게 되고 쉽게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이 냄새나는 은행에도 사실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신경통인데 그외에도 어떤 효능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참고로 술집에 가면 은행으로 꼬치를 만들어서 팔기도 합니다. 안주로도 참 맛있습니다.




1. 은행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십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더불어 열매를 맺고 나서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 나무가 바로 은행입니다. 수명이 아주 오랜시간동안 살수 있기 때문에 장수로 유명한 식품이고 질병의 치료에 큰 도움을 주는 나무입니다.


2. 가지고 있는 성분은 당질과 지방질 그리고 단백질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카로틴과 비타민 그리고 칼슘과 칼륨, 철분 등의 물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유효한 성분으로 신경조직의 중심이 되는 레시틴과 아스파라긴 등의 성분과 함께 비타민D의 모체 성분도 있습니다.




3. 오래전부터 은행은 강장이나 강정 효과가 탁월한 식품으로 구운 상태의 것을 매일 1~5알 정도를 먹는다면 정력을 올려주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오줌을 아주 빈번하게 누게 된다거나 야뇨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린이에게는 은행을 맛있게 잘 구워서 밤에 소변을 보는 습관은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기관지에 질환이 있을때도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천식을 가지고 있다면 설탕을 넣고 삶아준다거나 구워놓은 은행을 매일 꾸준하게 먹으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은행을 기름에 졸였다가 결핵이 있을때 치료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6. 은행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은 독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한번 먹을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구토, 소화가 잘 안되거나 호흡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어른이라면 하루에 10알 정도롤 먹고 어린이는 5알 미만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는것은 독성으로 인해서 좋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은행이 가지고 있는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보았네요. 혹시라도 길바닥에 있는 은행이 어떤 점이 좋은지 궁금하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술집에서 안주로 맥주랑 먹으면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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