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아 원인은 무엇일까요


임신을 하고 출산이 다가오면서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면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된다거나 좀 더 다양하게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태아가 건강하게 잘 있다면 무척이나 안심이 되는데 갑자기 아이가 거꾸로 있다면 즉 역아라면 우리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물론 역아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출산 전에 제자리로 오는 경우가 거의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역아가 되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역아라고 하는 것은 아기의 머리가 골반 쪽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 향해있는 것을 말합니다. 양수 안에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던 태아가 임신 후기가 되게 되면 머리를 아래쪽으로 하게 되는 '두위'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머리를 위쪽으로 하게 되는 것을 정확하게 역아나 둔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첫번째 아기가 역아 였다면 둘째도 그런거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이 것은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원인은 사실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태임신이나 양수의 과다, 전치태반이나 골반이 좁다거나 미숙아인경우 자궁이 기형이라거나 자궁의 근종이 있는 경우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대게 초음파의 검사를 통해서 태아의 위치를 알수도 있는데 임신 30주경에 둔위로 진단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머리가 아래쪽으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아가 거꾸로 자리를 잡으면 전기파수나 진통 미약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이어지게 되고 탯줄의 압박으로 인해서 가사 출산의 위험도 있을수 있습니다.



역아의 종류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다리와 엉덩이 먼저 빠져있는 본전위

2. 엉덩이부터 나오게 되는 단전위

3. 무릎에서 부터 나오는 슬위

4. 한쪽 다리부터 나오게 되는 부전족위

5. 양쪽 다리가 한꺼번에 나오게 되는 전족위



이렇게 5가지 정도의 역아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아의 원인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사실 정확한 원인이라고 하기 보다는 임신을 하는 중에 생길수 있는 여러가지의 문제들이 모두 원인이 될수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꼭 병원을 다니면서 아이의 상태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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