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통 진진통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출산을 해야 하는 예정일이 다가오게 되면서 분만에 대해서 실제적인 궁금증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주변에서 여러가지 속설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한번도 경험을 해보지 못한 초산의 임산부라면 정말로 걱정되고 궁금한것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진통과 진진통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더불어 몇가지 의문점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1. 가진통 진진통 어떻게 구분할까요?

가진통을 느끼는 징후를 보면 자궁의 수축 강도가 더욱더 심해지지는 않고 일정합니다. 자궁의 수축이 2분, 7분, 30분 등의 불규칙적 간격을 가지고 일어납니다. 움직인다거나 자세를 바꾸게 되면 자궁의 수축이 줄게 되거나 중단이 됩니다. 허리가 아프기보다 배가 아픈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진진통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이 더욱더 점점 강해지고 진통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규칙적이게 됩니다. 또한 아랫배와 같이 허리까지 참기가 힘들정도로 심하게 조여온다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진통의 경우에도 자세를 편하게 바꾼다고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2. 삼겹살이 순산에 도움이 될까요.

고기를 먹기 보다는 빵, 감자, 밥과 같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지구력을 주고 힘든 출산의 시간을 견딜수 있게 해줍니다. 반면에 산달이 되면서 고기를 많이 먹어서 비만이 되면 순산에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진통이 시작이 되면 힘을 내야 하기 때문에 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관장을 하기에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진통이 온다면 공복의 상태로 병원을 가는 것이 맞습니다.



3. 파수와 소변의 차이는.

파수는 진통이 발생하기 전에 양수가 먼저 터지게 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임신의 막달이 되면 조금만 힘을 준다고 해도 소변이 새기도 하는데 파수와 소변에 대해서 혼동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파수도 사람에 따라서는 증상이 달라서 어떤 사람의 경우는 속옷이 조금 젖을 정도만 나오지만 어떠한 경우에는 콸콸 쏟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출산이 임박을 해서 소변이 새는 느낌을 받는데 파수가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가진통과 진진통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분만 예정일이 다가와서 출산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다면 꼭 한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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