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징조 8가지 알아볼게요
- 기타
- 2018. 3. 1. 05:00
임신을 하고 분만이 시작이 되게 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출산에 대해서 느끼는 느낌은 산모에 따라서 다양하고 다릅니다. 그렇다면 출산이 상당히 임박을 하였을때 증상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출산이 임박하게 되면 어떤 징후가 있을까요. 출산 징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태아가 골반이 있는 방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엄마의 배꼽 주변에서 놀고 있던 태아는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고 골반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초산의 경우에는 분만이 시작이 되기전 2~3주 전에 나타납니다. 겉으로 보이기에도 배가 아래쪽으로 내려가 축 처져있고 태아의 움직임도 자궁의 근처에서 느껴지게 됩니다.
2. 배가 뭉쳐지게 되고 가진통이 옵니다.
예정이 다가오게 되면 생리통과 같이 아랫배 부분에 죄이는 것과 같은 느낌과 당기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등, 허리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집니다. 가진통의 일종인데 불규칙적인 형태로 수축을 하기에 길게 지속은 되지 않고 통증도 그리 심하지는 않습니다.
3. 하체의 통증이 많이 나타납니다.
태아가 골반쪽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넓적 다리 부분에 경련이 자주 생기고 심하게 되면 걷기가 어려워집니다. 요통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는것도 하나의 증상입니다. 마치 출산때와 같이 갈비뼈 부근이 아프고 아랫배에 통증도 느껴집니다.
4.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출산이 가까워지게 되면서 질의 점액이 증가하게 되고 갈색이나 혈액의 빛깔을 띠고 있는 경관 점액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혈성 이슬이라고 하고 이를 산도를 부드럽게 만들어서 태아가 잘 통과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자궁의 경관이 부드러워집니다.
임신의 후기 동안에 자궁의 수축으로 인해서 자궁의 하부가 형성이 되고 자궁경관을 위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자궁의 경관이 느슨해지고 점차 부드럽게 되고 더욱더 얇아지고 짧아집니다.
출산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출산 징조는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6. 이슬이 비치게 됩니다.
진통을 하기 전에 소량의 출혈을 이슬이라고 합니다. 이는 자궁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점액과 같이 끈끈하고 하얀색의 분비물같은 것에 피가 조금섞여 있어서 판별이 쉽습니다.
7. 진통이 시작됩니다.
가벼운 생리통과 같이 시작을 했다가 요통과 같이 시작이 됩니다. 처음에느 복부 부분이 팽팽하게 늘어나다가 허벅지가 땅기고 불규칙적인 형태의 진진통이 있다가 20~30분 간격으로 10초에서 20초의 강력한 진통이 옵니다. 5~10분간격으로 짧아지면 분만이 시작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8. 양수가 터지게 됩니다.
자궁구가 열리는 순간에 태아, 양수를 싸고 있던 양막이 찢어지게 되면서 따뜻한 물 같은 양수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를 파수라고 합니다. 10명 중에 2~3명은 진통이 시작이 되고 양수가 터지는 조기파수가 됩니다. 파수가 시작되면 세균의 감염이 있을수 있으므로 닦지는 말고 패드를 대고서 병원에 바로 가야 합ㅂ니다.
지금까지 출산의 임박 징후에서 부터 출산의 시작을 알이는 징조까지 보았습니다.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면 임산부 뿐만아니라 남편도 아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늘 병원으로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