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물 어떤것이 있을까요
- 기타
- 2018. 3. 2. 05:00
자연분만을 할지 혹은 제왕절개를 할지에 따라서 입원을 할때의 준비물은 달라지게 됩니다. 출산을 입원을 할때에 꼭 챙겨야 하는 입원시의 출산 준비물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어떤것이 있는지 보시고 천천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보온용 내의와 목이 긴 양말(수면양말) - 출산을 하고 나면 오한을 느끼게 됩니다. 병원에서 주는 입원복 안에 내의 입고서 목이 긴 양말을 신게 되면 오한이나 찬바람이 몸에 스미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땀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여러벌 준비를 합니다.
2. 가디건 - 몸을 추스르고 병원의 복도를 걷거나 수술 후의 처치를 받으러 갈때는 반드시 필요한것입니다. 여름이다 하더라도 얇은 카디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산모패드 - 병원에서 주는것도 있지만 개인이 준비를 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20개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인근의 매점에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수유브라, 수유패드 - 수유 브라는 모유 수유를 할때 편리합니다. 수유 패드의 경우는 젖이 많이 나와서 흐르는 경우가 있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5. 유축기를 준비합니다. 병원에서 소량 유축기가 준비되었기는 하지만 사용을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준비하면 편리하게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유축기를 사용하지 않을수 있어서 미리 준비하기 보다는 알아보고 대여를 하거나 구입하면 됩니다.
6. 팬티를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나 사이즈가 큰 팬티를 2~5장 정도 준비합니다. 제왕절개를 한 산모의 경우에는 절개선 부분까지 덮을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팬티를 준비합니다.
7. 물티슈, 거즈 손수건이 필요합니다. 다용도로 사용되는 물품이기 때문에 늘 필요합니다. 제대로 씻을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몸을 닦을경우도 많습니다.
8. 다용도 칼도 준비합니다. 병실에 병문안 분들이 과일을 사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9. 수건도 필요합니다. 수건을 주지 않는 곳도 많아서 2장 정도 준비를 합니다. 온찜질이나 유방을 마사지할때도 사용되고 세면용으로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10. 복대도 좋습니다. 출산후에 허리가 늘어나고 배도 늘어나는데 이때에 조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제왕절개라면 더욱더 필요합니다.
11. 물컵이나 보온병이 필요합니다. 출산 후에는 따뜻하게 보리차를 마시거나 할때에 보온병을 이용해서 따뜻하게 먹을수 있도록 합니다.
12. 담요, 베개가 필요해요. 산모나 보호자에게 필요합니다.
13. 배냇저고리와 속싸개와 겉싸개가 필요해요. 퇴원을 할때 아기에게 입힐수 있는 배냇저고리와 속싸개와 겉싸개가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출산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갑자기 병원에 가야할때는 잘 생각이 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정일이 다가오면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