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변 색깔로 살펴보는 아기의 건강상태
- 기타
- 2018. 3. 6. 05:00
아기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에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기의 변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기 변 색깔을 보면서 색에 따라서 어떤 건강의 상태를 알수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1. 녹변
건강의 문제라고 볼수는 없고 먹은 음식으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의 모유에서 분유로 바꾸어서 먹게 되거나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에게 많이 보입니다.
건겅한 아기다 하더라도 녹색의 음식을 먹거나 장운동이 빨라져서 음식물이 장에 머물고 있는 시간이 짧으면 녹변을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녹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된다거나 피와 같은 것이 섞여져 있다면 장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2. 노란색의 변
노란색의 변을 황금변이라고 부르고 건강한 상태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노란변은 소화기관을 지나게 되면서 색이 바뀌어서 나타납니다. 담낭, 쓸개에서 분비가 되는 소화액과 섞여서 녹색을 띠게 되다가 대장에서 장내의 세균에 의해서 소화가 되게되면 노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 되었느냐에 따라서 노란색이 진하게 됩니다.
3. 검은색 변
대변의 색깔이 검은색을 띠게되면 식도, 위에서 출혈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장의 출혈이 심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혈액이 위액에 의해서 산화가 되게 되면 검은색으로 띠게 됩니다. 꼭 기저귀를 가지고 전문의 진찰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4. 붉은색의 변
대장, 직장, 항문에서 출혈이 있을때와 위, 십이지장에서 출혈이 너무 많이 나게 되면 혈액이 대변에 섞이게 되면 나타납니다. 그래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에 피가 묻어있는지를 잘 찾아보아야 합니다.
5. 코와 같은 것이 변에 있을때
코 같은 것이 나오면 그것을 점액성 변이나 곱똥이라고 부릅니다. 이런때에 아기가 장염에 걸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6. 회색, 흰색 변
드물게 있는 일이지만 똥이 회색을 띠게되고 황달기가 오래간다면 선천적으로 볼때 담도 폐쇄증이라고 볼 가능성이 큽니다.
7. 흰색, 노란색의 알갱이
흰색이, 노란색 알갱이가 있는 경우에는 분유 수유를 할때에 자주 나타납니다. 알갱이 분유 속에 있는 지방성분이 산화가 되어서 응고가 된 채로 나오는것이고 알갱이가 많이 나오게 된다면 분유를 잘 소화를 시키지 못합니다. 하지만 알갱이 적게 된다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아기 변 색깔에 따른 아이의 건강의 상태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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