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주 증상에서부터 12주차까지


임신 3개월에 접어들게 되면 입덧도 심하면서 불편한 느낌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초음파로 확인을 하면 이제 좀 더 뚜렷한 아기의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11주가 되면서는 입덧도 점차적으로 나아지면서 좀 더 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임신 9주증상을 비롯해서 10주, 12주까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찾아볼게요.



9주 증상을 보면 태아는 몸 전체에 굼실거리면서 양수에서 헤엄을 치게 됩니다. 팔이 자라면서 손은 심장 부근으로 모입니다. 다리도 길어지고 발은 상체 부분에 닿을 만큼 커지게 됩니다. 성별을 감별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엄마는 임신 3개월에 접어들면 입덧도 심해지고 자궁도 점점 커져서 주먹만하게 커집니다. 하복부가 당기고 요통도 옵니다.



10주차는 이제 사람과 같은 형태로 태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체부위는 모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장기 부분은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엄마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고 분비물도 늘어납니다. 분비물은 질의 세균이 자궁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11주차에는 태아는 체모가 자라서 솜털이 생기기 시작하고 모든 체내의 기관이 발달해서 심장이나 간, 비장 등의 기관이 성숙해집니다. 침을 삼키기도 하고 발차기도 하고 활발히 움직입니다.


엄마는 잘록한 허리의 상태는 사라집니다. 무겁게 느껴지고 발목에 경련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궁이 커지게 되면서 변비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분비물이 더 많아져서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합니다.



12주차 증상은 얼굴과 몸에 배내털이 덮이기 시작을 합니다. 뇌도 급속도로 발달을 하고 머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매우 커서 탁구 공만한 크기로 전신에서 30%정도를 차지합니다. 뇌의 표면에는 주름이 잡혀있지 않고 뼈는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입덧이 가라앉게 되고 식욕이 늘어납니다. 유산의 위험도 낮아지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도 됩니다. 임산부 중에서는 멜라닌 색소로 인해서 얼굴, 목에 기미가 보이기도 합니다. 배꼽아래에 검은색의 선이 보일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신 9주 증상에서 부터 12주차까지 보았습니다. 변화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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