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3주 증상 부터 16주 증상까지 살펴보기


임신이 4개월 정도까지 이루어진다면 태아는 좀 더 빠르게 자라고 태반이 완성이 되고 자궁의 안쪽에 자리를 잡아가면서 태반, 태아의 교류가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모체의 경우는 위험이 줄어들면서 안정기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렇다면 4개월이 되는 임신 13주증상에서부터 16주 증상까지 보겠습니다.



13주 증상을 보면 태아는 목이 생기게 되고 만들어진 근육과 신체의 기관이 더욱 빠르게 발달을 하고 탯줄 속에 돌기와 같이 부푼 형태로 있었던 장기는 복강으로 들어가서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엄마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안정적인 형태가 되고 불안한 마음과 히스테릭한 감정은 점차 가라앉습니다. 피부가 약한 임신부의 경우에는 배, 가슴, 엉덩이 부분에 임신선인 살 트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튼 살 크림을 사용해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14주 증상을 보면 태아는 점차적으로 등을 펴기 시작하고 최초의 뼈조직과 갈비뼈가 나타나게 됩니다. 3시간 마다 한번 씩은 오줌을 누게되고 태아 밖으로 나온 오줌은 양수와 함께 섞이게 되고 지속적으로 분비가 됩니다.


엄마는 유방이 커지게 되고 출산일은 아직 먼 얘기이지만 수유를 위한 준비로 초유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자궁을 받치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 사타구니 부분이 허리가 아프고 자주 피곤함을 느낍니다.



15주에는 몸에 털이 매우 많이 자라기 시작하고 피부를 덮은 털은 태어나기 전에 사라지게 됩니다. 외부로 들어나는 성기를 통해서 성별의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엄마는 위, 소장같은 내장은 커지고 있는 자궁에 밀려서 식후에 체한것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허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입덧이 끝나게 되면 식욕이 증가합니다.



16주 증상은 불완전한 상태는 맞지만 뇌가 발달함으로써 기쁨이나 노여움, 불안이나 초조 등의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양수의 양도 늘어나고 양수 안에서 머리를 흔들고 손발을 따로 움직이고 있는 등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됩니다. 내이가 완성이 되고 소리도 들을수 있게 됩니다. 빛에 민감해지고 딸꾹질을 하기도 합니다.


엄마는 유선이 발달을 하고 유방이 더욱더 커지게 되고 피하지방이 불어서 몸매가 두루뭉술하지게 되고 임신부 체형으로 변하게 됩니다. 태반은 모체로부터해서 태아에게 영양,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공급하게 되고 태아의 몸으로부터 나온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태반 밖으로 내보내면서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임신 13주 증상부터 14주부터 15주, 16주까지 증상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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