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1주 증상과 24주 증상까지 볼게요
- 기타
- 2018. 3. 18. 05:00
임신 6개월이 되게 되면 태아는 이제 스스로 움직일수도 있을 만큼이나 근육과 함께 신경이 충분하게 발달을 하게 됩니다. 엄마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운동을 통해서 순산에 필요한 힘을 기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임신 21주 증상을 비롯해서 24주까지의 증상은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1주 증상에서 태아는 맛에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쓴맛이 양수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거의 마시지 않고 단맛에는 반응이 빨라서 2배 이상으로 빨리 마시게 됩니다.
엄마는 평소와 비교해서 갑상선의 기능이 활발해져서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자궁이 커지게 되고 폐를 압박해서 조금만 가파른 길을 걸어도 숨이 차게 됩니다. 체중의 관리를 잘해야지만 숨 가쁨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22주에서는 태아는 양수가 증가해서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고 몸의 방향도 쉽게 바꿔서 거꾸로 있기도 합니다. 청력이 발달을 하게 되어서 엄마의 심장 뛰는 소리와 음식물이 소화가 될때 나는 소리, 혈액이 흐르는 소리 등과 함께 자궁의 밖에서 나는 대부분의 소리를 듣습니다.
누구라도 태동을 느낄수 있는 시기인데 아직도 태동이 없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몸의 불편함 때문에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육아 사이트를 통하여 같은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 동료를 찾는다거나 임신, 출산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습니다.
23주에 태아는 입술의 모양은 더욱더 분명해지고 눈썹, 눈꺼풀은 제자리를 잡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서서히 균형을 잡아가고 두개골과 척추, 갈비뼈와 팔과 다리를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
엄마는 임신전과 비교해서 체중이 5~6kg증가를 하고 등과 허리의 통증을 느끼고 발이 붓기도 하고 다리가 저리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배가 볼록해지고 배꼽도 튀어나옵니다.
24주의 태아는 양수에 떠서 손발을 자주 움직이게 되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해서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피부는 불투명해지고 불그스름한 빛을 띠게 됩니다.
엄마는 배가 점점 부르게 되고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고 빈혈도 생기며 현기증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배나 허벅지에 살이 트기 쉬운데 마사지로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선의 발달로 인해서 겨드랑이의 아래부분이 붓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임신 6개월의 증상에 해당하는 임신 21주 증상에서 부터 22주와 23주, 24주 증상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변화에 집중해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