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 증상에서부터 36주 증상까지 살펴보기
- 기타
- 2018. 3. 23. 05:00
임신 9개월차가 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출산 준비를 해놓아야 합니다. 출산할 병원이 친정의 근처라고 하면 이때부터는 친정에 가서 있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그렇다면 임신 33주 증상에서부터 36주까지의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33주에 태아는 상태는 피부색은 피하지방이 늘어나서 붉은 기운이 옅어지게 되고 포동포동해지고 예뻐집니다. 태아의 피부 밑에 축적이 되는 백색의 지방은 태아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태어난 이후에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엄마의 경우는 어깨로 숨을 쉰다고 할 정도로 힘든 상태가 됩니다. 늘어난 자궁의 무게로 인해서 골반 뼈의 연결 부분인 치골이 매우 아프고 변비와 치질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복부는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 불록해지게 되고 단단해지면서 소변을 보게 되는 횟수도 늘어납니다.
34주의 태아는 배내털이 대부분 사라지게 되고 장기도 거의 발달을 해서 태아 체내의 모든 호르몬 분비선들이 어른과 비슷한 크기로 자라게 됩니다. 초음파로 검사를 하게 되면 혼자서 웃기도 합니다.
질의 분비물의 색이 진해지게 되고 점액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하고 이때에 옆으로 누워서 다리 사이에는 쿠션, 베개를 끼우고 자면 조금더 나아집니다.
35주의 태아는 태지가 매우 두껍게 형성이 됩니다. 외성기가 모두 완성이 되어서 남녀의 구별이 확실하게 됩니다. 발톱 부분도 끝까지 다 자라게 됩니다. 폐를 제외하고 내장의 기능이 거의 대부분이 완성이 됩니다.
엄마는 불안이나 걱정, 짜증 등의 감정이 교차를 하게 되고 신경이 예민해지게 됩니다. 잇몸이 약해지고 피가 나기도 합니다. 식욕이 늘어났다가 줄었다가 하게 되고 두통이나 어지럼증, 현기증의 증상이 나타나고 불편함이 있습니다.
36주에는 태아는 머리를 골반 안으로 집어넣게 됩니다. 내장의 기능도 원활해지며 살이 오르게 되고 근육도 제법 발달하게 됩니다. 태반을 통해서 모체로부터 질병에 대한 면역 물질을 전달받습니다. 이 시기에 태어나더라도 충분히 살수 있을정도로 건강합니다.
엄마는 아기가 골반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압박은 줄어들게 되고 위, 호흡이 조금씩 편해집니다. 배가 커지고 등이 당기며 부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임신 빈혈로 인해서 고생을 하지 않도록 철분 등의 영양소를 섭취를 위해서 식사를 거르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임신 33주 증상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임신이 임박해지는 만큼이나 꼭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