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국화차의 효능 5가지
- 기타
- 2018. 4. 10. 05:00
따뜻한 봄날이 되면서 아무래도 야외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많이 먹게 되는 것이 바로 커피입니다. 거의 매일 한 잔이상은 마시는 것이 바로 커피이지요. 그러다보니 평소에 잠을 잘 못자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종류의 차를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잠을 잘 못자다보니 늘 몸은 피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찾은 차는 바로 국화차입니다. 처음에는 커피가 생각나더니 이제는 꽤나 적응이 되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화차의 효능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쓴맛과 함께 단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성질은 냉한 성질이 있습니다. 차를 만들어서 먹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술이나 죽의 형태로 만들어서 먹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맵쌀과 함께 국화꽃가루를 넣고나서 죽으로 쑤어서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면 좋습니다.
2. 한의학에서는 팔다리 부분에 저림이 있고 머리가 어지럽다고 느끼고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고 짜증이 난다면 풍이 올수 있다는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때에 국화를 먹으면 좋습니다.
3. 오랜시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마시면 혈압이 내려가고 심장 부분에 있는 혈관을 확장을 시킴으로써 혈압, 중풍이나 협심증과 같은 질환에 대해서 예방을 하고 또한 심근경색 등의 질환도 예방이 됩니다.
4. 갈증을 심하게 느끼고 머리에 무거움을 느끼고 눈이 쉽게 충혈이 되고 눈물이 잘 흐른다면 효과가 좋습니다.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은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국화에게 있습니다.
5. 눈이 침침한 경우에 마시면 눈이 맑아짐을 느끼게 되고 귀에서 윙하는 벌레 소리가 들리는 경우라면 국화차를 마시면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 허약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서 설사가 잘 나오는 사람이라면 섭취하는 것을 자제합니다.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오히려 속을 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화차의 효능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커피를 즐겨마셔서 좀 줄이고자 하는 분이라면 국화차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