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효능 5가지 , 참 맛있고 몸에 좋은 차
- 기타
- 2018. 4. 17. 05:00
어릴적 학교에서 공부를 할때면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것이 바로 율무차였습니다. 지금이야 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예전에는 사실 커피를 그리 잘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이 마시던것이 바로 율무차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율무를 먹이면서 키운 말들은 몸이 날렵하면서 강하기 때문에 병이 잘 들지 않고 천리를 하루 아침에 달리더라도 피로를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천성으로 몸이 비만한 사람들은 율무를 오래 먹으면 몸이 새와 같이 가벼워진다고 하였습니다. 요즘과 같이 살로 인해서 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보약입니다.
1. 성질은 다소 차갑고 단맛과 담담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벼과에 속하고 일년생이나 다년생 초본이 율무의 씨앗입니다.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서 움직임이 빠르고 병에 대해서도 저항력이 길러집니다.
2. 율무가 달면서 담담한 맛은 위장을 보하여주고 차가운 성질은 위를 상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또한 성질이 부드러우면서 느려서 몸 속의 습기를 없애주는 작용을 함에 있어서 무척이나 좋은 약입니다.
3. 주요한 성분으로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그리고 적은 양의 비타민 B1과 코이키솔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다른 곡류와 비교해서 단백질과 지질이 꽤나 많은 편에 속합니다. 탄수화물의 경우는 대부분이 녹말이고 찰기가 있습니다. 현대인의 비만과 동맥경화, 심장병은 물론이고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약재입니다.
4. 실험을 통한 결과서로써 피 안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이 충분하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부기를 빼준다거나 식욕을 억제해주는데 사용됩니다. 최근에 율무 추출물에서 종양을 억제시켜주는 물질 중의 하나인 코이키소에노라이드와 루신, 티로신이 발견되면서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5. 주로 죽이나 밥 또는 차로 많이 먹는 편인데 약으로 복용을 할때는 12~35g을 잘 달여서 먹는다건 가루약 형태로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대변이 굳게 되어서 변비가 심한 사람이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살이 쉽게 찌는 것을 막아주어서 임산부가 먹게 되면 태아가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하여 먹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율무효능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차 중의 하나인데 여러가지 몸에 좋은 작용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