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어울리는 솔잎의 효능 3가지

캠핑을 가끔씩 갑니다. 그럼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바로 바베큐입니다. 그렇게 많이 해도 질리지 않고 재밌는것이 불놀이이더군요. 어른이 되어도 불놀이 하면 좋은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바베큐를 하다보면 불을 피울때 장작이 부족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구입을 하기도 그렇고 할때는 주변을 둘러보고 솔방울을 넣어서 불을 피웁니다. 

소나무 주변에서 캠핑을 하다보면 솔방울도 많고 솔잎도 많은데 오늘은 솔잎의 효능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예전 티비에서 솔잎을 사용해서 돼지조기를 삶기도 하던데 몸에도 좋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어떤 효능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1. 지혈작용과 소염작용을 하는데 그래서 예전부터 천연 진통제로 사용이 되어 왔습니다. 잎, 송화를 가루의 형태로 해서 술로 담궈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2. 허기가 심할때 허기를 달래주며 가슴의 답답함이 있거나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섭취를 하면 해소를 할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신경적인 문제로 인한 고혈압이나 비타민C의 부족, 탈모가 있는 경우에도 좋고 관절염과 가려움이 있어도 효과를 봅니다.

3. 먹기에 불편함이 있다면 솔잎을 잘 갈아낸 뒤에 요구르트에 섞어서 먹으면 편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돼지 수육을 할때도 고기를 찌는 냄비에 솔잎을 밑에 깔고서 고기를 찌면 잡냄새도 없애주고 향이 베어서 더욱더 맛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솔잎 효능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치는 나무의 잎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네요. 수육을 정말 좋아하는데 다음에 캠핑을 가면 솔잎을 잘 씻어서 밑에 깔고 꼭 수육을 해봐야 겠습니다. 생각만해도 솔향이 솔솔 베어나는 수육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