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질수 없는 식재료 무 효능 4가지

매운탕을 먹을때 사실은 물고기 보다도 맛있는 것은 무일수 있습니다. 고기국물이 제대로 일어난 육수 속의 무는 정말 맛있습니다.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것이지요. 사실 매운타을 비롯해서 고등어조림이나 칼치조림 등 여러가지 음식에서 무는 정말 빼놓을수 없는 주재료같은 부재료입니다.




그렇다면 무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기도 하지만 얼마나 몸에 좋은지 보는 것도 중요할 것 입니다.



1. 디아스타제라고 하는 녹말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소화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국수, 보리로 된 음식을 먹고나서 체하였을 때 혹은 식중독일때 먹기도 하였습니다.



2. 기를 내려주며 담을 삭여주는 작용을 하여서 기침이 심하거나 가래가 많이 있는 경우에 좋습니다. 무의 씨에서도 이러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한약재료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따뜻한 성질과 함께 달면서 매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함유되어있는 비타민C는 육질과 비교해서 껍질 부분에 더욱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겨울철에 주로 먹는 무말랭이의 경우는 비타민C를 비롯해서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이나 철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무청 속에도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있어서 변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4. 영양적인 부분에서는 끓여서 조리를 하는 것 보다는 생으로 채를 썰어서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영양적인 부분에서 훨씬 좋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메밀이나 밀가루의 음식을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무가 가지고 있는 매운맛으로 인해서 기를 내리게 되는 효능이 있어서 몸이 허약한 사람이라면 과하게 먹는 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무효능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이런저런 요리에 빠지지 않는 재료인 무가 참 여러가지 몸에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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