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효능 4가지 , 쓴맛을 느껴보자

결혼 후에 처가댁에서 해주는 반찬을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다들 처가집에서 해주는 반찬 중에서는 어떤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있나요. 저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머위를 해서 가끔씩 쌈을 먹으라고 주신는데 그렇게 맛있더군요.




경상도에서는 머위를 머구라고 하는 사투리가 있습니다. 머구 잎사구라고도 하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쓴맛을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아닐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효능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상처가 있는 부분에 발라주면 타박상이나 종기, 벌레 등에 물렸을때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목구멍에 생긴 통증에서도 즙을 섭취를 하면 증상이 나아지게 됩니다.



2. 쇠약해진 폐의 기능을 높여주고 가래를 덜나오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때 치료제로써 사용이 될 수 있는 약재중의 하나입니다. 만성적인 기관지염과 편도선염 등이 있을때 무척이나 좋습니다.




3. 줄기를 사용해서 나물로 만들어서 반찬을 해 먹으면 몸에 좋고 쌈으로 만들어 먹는다거나 하면 좋습니다. 장아찌와 같은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도움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쓴맛이 오히려 매력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4. 약을 복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임신부에게 좋습니다. 기침을 하는데 약도 먹기 힘든 경우에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가집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서양에서도 이런 부분은 익히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머위의 효능에 대해서 보았네요. 사실 나이가 들어서 채소를 먹는 다고 하더라도 머위는 그 가지고 있는 쓴맛 때문에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작용을 여러가지 하기 때문에 쌈으로든 꼭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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