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접속하면 안되는 쇼핑몰 '펀샵', 왜?
- 기타
- 2018. 9. 17. 17:18
오늘은 제가 즐겨찾는 쇼핑몰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릴까합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수만개의 쇼핑몰이 존재하지요. 저도 쇼핑 참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많이 조절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 중독(?)을 쉽사리 끊지는 못하겠더군요.
제가 그동안 인터넷을 쇼핑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꼭 하나 알려드려야 할 것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자주 가는 쇼핑몰 중에 펀샵에 대해서 얘기할까하는데요. 정말 조심하십시오.. 왜냐구요?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첫화면은 여느 쇼핑몰과 큰 차이가 없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좀 더 심플하게 느껴집니다. 정신사나운 광고들이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색감이나 여러가지 구도가 깔끔합니다.
▼ 이 쇼핑몰의 재미난점은 제품의 상세정보가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슬리퍼를 하나 예로 들어볼게요.
▼ 착용샷이나 사용화면을 항상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이 펀샵의 특징입니다. 구매욕구를 제대로 자극하지요.
그리고 제일 재밌는 점은 쇼핑몰의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상세정보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국내 쇼핑몰 중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 분은 팀장님급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품들을 훑어보면 마치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는 예를 들면 이런것입니다. 신입 에디터 분이라고 하던데, 여지없이 상세정보에 나옵니다. 괜히 공룡한마리 사고 싶네요.
이렇게 재밌는 덕분에 저의 주문내역은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이네요. 제 딴에는 다 필요해서 구입한거지만 이렇게 모아두고 보니 많이 사기는 샀네요.
저의 제품 구입기준이 잘못되었는지는 몰라도, 사용후기를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상세정보만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제게는 펀샵이 압도적이네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그냥 아이쇼핑이라도 해보면 꽤나 재밌는 곳이 바로 펀샵입니다. 더불어 제품에 대한 만족도도 꽤나 높습니다.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아! 참고로 저는 펀샵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그냥 고객일뿐입니다. )
궁금한 분들은 한번 구경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