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 처가댁에서 해주는 반찬을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다들 처가집에서 해주는 반찬 중에서는 어떤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있나요. 저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머위를 해서 가끔씩 쌈을 먹으라고 주신는데 그렇게 맛있더군요. 경상도에서는 머위를 머구라고 하는 사투리가 있습니다. 머구 잎사구라고도 하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쓴맛을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아닐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효능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상처가 있는 부분에 발라주면 타박상이나 종기, 벌레 등에 물렸을때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목구멍에 생긴 통증에서도 즙을 섭취를 하면 증상이 나아지게 됩니다. 2. 쇠약해진 폐의 기능을 높여주고 가래를 덜나오게 하는..